안녕하세요 이뜬이 입니다!
오늘 당근마켓에서 가성비 이어폰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 블랙을
무려 12만원에 득템했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리뷰를 해보려합니다.
가성비 이어폰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 블랙 리뷰 들어갑니다!
가격
애플 비츠 슈튜디오 버즈는 인기있는 블랙 생상은 대략
온라인가 169,000원 정도이고 수요가 별로 없는 레드 색상은
2만원 정도 더 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기능
버즈가 에어팟 프로에 비해 저렴한 대신
몇가지 기능들이 빠졌습니다.
1. 애플칩이 없어 다른 애플 기기로 바로 연동하는 아이클라우드 싱크를 지원하지 않는점.
2. 가속도계, 자이로 센서가 없어 영상 시청시 공간 음향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점.
3. 인-이어 기능이 없어 귀에서 빼낼 때 노래가 중단되는 기능이 지원 되지 않는 점.
이렇게 세가지 기능이 없는데
좌우에서 움직이며 소리가 왔다갔다 하는
공간 음향 기능이 없는건 많이 아쉽네요.
언박싱
자 그럼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 언박싱을 해봅시다.
저는 제품으로 구매하여 박스 씰이 뜯겨 있지만 ㅋㅋ
박스를 까면 언박싱 아니겠습니까.
박스는 주먹만합니다.
구글플레이 앱 표시가 있는걸 보니
애플이라도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전용앱이 있나봅니다.
박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제가 애플 사용자가 아니라서 애플뮤직에 관해선 잘 모르겠네요.
조만간 저도 애플 유저가 될 예정이니 그때 알아봅시다 ㅋㅋ
이어팁과 충전 케이블을 봅시다.
이어팁은 다른 이어폰과 다를 바 없이 사이즈별로 2세트가 있고
충전 케이블은 C 타입을 지원합니다.
애플 제품인데 의외로 C타입이네요.
비츠 스튜디오 버즈 개봉!!
깔끔한 b 스펠링이 마음에 드네요.
제가 애플 제품을 처음 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자성이 엄청 강하네요 이어폰을 가까이 대면
자성이 끌어서 촥 들어가버립니다.
자 이제 블루투스 연결을 해볼까요?
버즈 뚜껑을 열고 이어폰 가운데 작은 버튼을
3초 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흰색 불빛이 깜빡깜빡 거리며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때 핸드폰으로 블루투스 찾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 가능한 장치 목록에 뜹니다.
자 그럼 하드웨어를 봤으니 이제 소프트웨어 비츠 앱을 봅시다.
비츠 어플은 구글 플레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 완료
페어링이 되면 자동으로 어플에 이런 화면이 뜹니다.
가운데 사람모양이 세개 있는데
맨 왼쪽이 노이즈 캔슬링
맨 오른쪽이 주변 소리 허용모드
중간이 보통 모드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잘 되는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아주머니가 통화하는 소리가 조금은 들렸거든요.
그래도 음질은 깔끔하고, 울림도 괜찮은 것 같아요.
조만간 아이폰으로 갈아탈건데 버즈 사야하나 에어팟 사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애플에서 콩나물 말고 괜찮은 이어폰을 내줘서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빨리 아이폰 13 출시 했으면 좋겠네요.
이만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 리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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